1 레이스도중 복부에 복통이 발생될 경우의 처치법은?
복부 전체에 힘을 꼭 줍니다. (10초정도 스트레칭을 한자세에서 호흡을 약하게 하면서 자연스럽게 한 다음 약 10초 정도 복부에 힘을 풀어주는 행동을 3-4회 반복하며 복부에 힘을 뺏을 경우는 평상시대로 호흡을 하되 상체를 좌우로 가볍게 몇번 흔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무리한 훈련과 많은 경기 출전은 부상과 위험을 불러올 수 있습니까?
달린다는 것은 보약보다 더 좋지만 보약도 많이 해가 되듯이 너무 무리한 훈련과 경기출전은 부상과 노화를 초래하며 실증, 슬럼프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3 달리는 사람의 무릎 부상 퇴행성 관절염 등 재활치료 겸 훈련 방법은?
운동을 하다 관절에 부상을 입어 무릎이 부어 오르고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에 가벼운 조깅으로 풀어주는 것이 좋은데 보통걷기로 약 10분 정도 걷고 이 속도에서 보폭을 1/2이상 줄인 상태에서 무릎에 스트레스를 적게 받게 하여 통증이 최소화된 상태에서 조깅을 해본 결과 빠르게 회복(치료)되는 경험을 한 바 있습니다.
4 마라톤 레이스중 무릎에 통증이 올 때 어떻게 해야 되나요?
현재 달리고 있는 스피드를 10~20% 줄이고 달리고 있는 보폭을 1/3정도 좁힌 상태에서 달리되 통증이 있는 다리에 힘을 적게 받도록 하고 코스의 노면상태를 볼 때 통증을 느끼는 다리가 약간 낮은 노면을 밟도록하여 스트레스를 적게 받도록 합니다. 무릎 또한 떠있는 체공시간을 적게하여 무릎을 땅에서 조금만 올려 기어가는 주법을 사용해야 좋습니다.
5 마라톤 레이스 중 근육경련이 일어날 때는 어떻게 해야 되나요?
근육경련이 발생하는 부분을 날카로운 핀종류로 찔러 가벼운 출혈을 유도하는 방법도 있고, 레이스 중이라도 잠시 멈추어 통증이 있는 부분을 스트레칭과 손으로 주물러 맛사기를 한 후 기록 단축은 포기하고 완주한다는 가벼운 마음자세로 달리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6 달리기를 하다보면 발바닥과 뒤꿈치부분에 통증을 느낄 때가 있는데 왜 그런 부상이 생기나요?
달리기나 마라톤 등과 같은 운동을 오래 했을 때 생기는 가장 흔한 부상 가운데 하나입니다. 족저근막이란 발바닥을 싸고있는 단단한 막으로 스프링처럼 발바닥의 충격을 흡수하거나 아치로 불리는 발바닥의 움푹한 부분을 받쳐주는 중요한 역할을 맏고 있고 이러한 족저근막 중 뒤꿈치 뼈에 부착되어 있는 부위가 과도해서 생기는 염증성 질환이 바로 족저근막염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첫발을 디딜때 발 뒤꿈치 쪽이 아프거나 오랫동안 앉았다 일어날때 심한 통증을 느낀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닌다. 특히 족저근막염은 평발이나 또는 아치가 너무 높은 발, 두발 끝을 안쪽으로 향하게 걷는 안짱다리에게 흔히 생깁니다.
7 그럼 족저근막염에 걸리지 않게 예방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나요?
운동을 하기전 아킬레스건은 충분히 늘이는 스트레칭을 해준뒤에 달리기를 하는 것이 좋고 발가락의 작은 근육과 발목근육을 튼튼하게 강화시켜 주는 운동을 해야합니다.
8 마라톤 경기나 많은 연습량에 달리기를 했을 때 발톱이 아프고 또는 상해를 입어 발톱이 죽어서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좋은 방법이 있는지요?
달릴때 신는 신발 싸이즈를 한치수 더 큰 것으로 신어야 하며 발톱을 적당히 바짝 깍아줘야 부상을 예방하며 달릴때 통증에서 해방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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