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생각] 강동호의 짧은생각
글을 안 남길려고 하다가 강동호의 소견 몇자 적어 봅니다.
"17295" 번글에 댓글도 달리는거 보고 제목 그대로 제 짧은 소견 적어 봅니다
1. 정설아 회원님 징계 관련 짧은 생각
법이란게 모든 경우마다 법을 만들 수 없으니 비슷한 사례가 있으면 다른 법(인접법규라고 합니다)에 있는 걸 인용해 와서 적용을 합니다.
지금 제가 사례로 말씀 드리는게 적절한 비유가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 보면 정설아 회원님은 본인 스스로 탈퇴 하셨다고 합니다.(2019년 2월23일 22시 18분 현재 본인은 스스로 인천마라톤클럽을 탈퇴 하셨다고 그 전부터 말씀 하십니다.)
그러나 징계 관련 내용은 회원 신분 유지 하고 계실 때 벌어진 일입니다.
다들 기억 나실텐데요.
노무현대통령 돌아가셨을 때 검찰에서 조사를 하고 노무현대통령께서 극단의 선택을 하시고 나서 검찰에서 뭐라고 이야기 했는지 기억나시나요?
"당사자가 없기에 검찰에서는 공소권이 없다"라는 말로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마찬가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회원신분이셨을 때 벌어진 일이고, 임원 회의에서는 대상 회원님에 대한 소명의 기회를 제시 했고요.
그러나 지금 당사자는 회원의 신분을 본인 스스로 탈퇴 하신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논의를 위한 회의가 오늘 있었고요. 아직 공표 되기 전입니다.
임원회의 내용 기다리시죠.
임원회의의 결과가 징계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징계 할 수 없다라고 고 할 수 있는 데 다들 뭐 그리 말씀이 많은지 이해가 안되네요.
참고로 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늘 임원회의 안 갔고요
어떤 논의가 있었고
어떤 결정이 있었는지 모릅니다
2. 정설아회원님께 묻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은 언론, 출판, 집회, 결사의 4대 자유가 있습니다.
사람마다의 표현의 방식이 다르고요. 그 표현의 정도와 방식에 대해서는 뭐라 이야기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정설아회원님의 개성일 수도 있고요. 정설아회원님의 표현 방식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란 어떠한 말을 하고 어떠한 행동을 할 때는 반드시 그 목적이 있습니다.
정설아회원님께서 현재까지 클럽홈페이지와 밴드에 글을 남기고 하셔서 얻고 싶은게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그걸 얻어서 과연 본인에게 어떤 이익이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제 메일로 답을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k9309663@naver.com 입니다)
참고로 저는 몇번 말씀 드렸지만 클럽의 통합을 위해서 그 어떤 누구에게도 공격적인 언사나 행동 한적 없습니다.
왜냐면 저는 이재용보다 돈 많지 않고요, 제가 가장 존경하는 학자인 이대 교수셨던 최재천교수님 보다 학문적 지식도 훨씬 없고, 서브쓰리 하시는 분 보다 마라톤 실력도 부족하고 체력도 떨어지는 부족한게 많은 하찮은 인간이기 때문에 누구를 감히 공격하거나 할 자격이 없다고 스스로 생각합니다
3. 회원님들께 드리는 부탁
보통 사람들이 누군가에게 논문을 줄 때 "냄비 받침과 사발면 덮개로만 쓰지 말아줘"라고 이야기 하는데요
이말은 본인의 논문이 많이 부족하고 챙피하지만 그래도 소중하게 생각해 줘라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석사 졸업한지 12년 지났는데요. 그 때 논문을 지금 보면 이건 뭐 냄비 받침, 사발면 덮개가 아니라 그냥 어디 소각해 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챙피하기 그지 없습니다.
흔히 말하는 글빨도 떨어지고요. 말도 앞뒤도 안 맞고, 그냥 모든게 부족한 글이란 걸 뼈저리게 느낍니다
지금 회원님들이 홈페이지나 밴드에 쓰신 글을 보고 10년 아니 1년 지나서 한 번 보신다고 생각하고 써 보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그 글을 회원님 본인이 아닌 본인의 자녀분들이 보신다고 생각하시고 써 봐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모든 회원님들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제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피곤합니다. 아니 지칩니다.
이 지리한 싸움 아닌 싸움 언제까지 하실 건가요?
그만 하시죠.........................
미천한 부족한 그리고 못난 회원이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양승하
2019-02-24 05:23
동호 아우 대회가 몇 시간 남지 않아서 인지 잠도 설쳤구먼 대회 마다 이런 경우가 발생한 걸 보면 아직도 자기 컨트롤이 부족하지 않냐 생각되고. 현 싯점 밴드도 별도 사용하고 있어 유일한 소통의 채널이 홈피인데 그간 화합을 강조한 아우님의 정성어린 노력 많은 회원님들이 기억하고 있지 않을까?
아우는 가입 연도가 오래 되어 클럽회원님들을 많이 알거구 클럽 내부적 사정도 깊히 파악
하고 있어 수고 스럽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소통의 가교 역활을 해주길 바라네
나 역시도 적극적 성격탓에 언론기관에 독자투고도 누구 보다 아주 많이 한 펀이고
각종 밴드 홈피에 칭찬, 응원, 동참 댓글도 많이 달고 있지만 이런 것들이 또 다른 오해의
요소가 된다면 선플. 외는 자제할려구
아우님의 지금까지의 노력 공감하구 인내하며 좋은 결실
기대해보자구.
강동호
2019-02-24 06:26
형님 잘 지내시죠?
요새 독감에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운동 전혀 못 하고 있네요
오늘 대회도 신청은 했는데 감기가 아직 덜 나아 골골 거려 포기 했네요^^
암튼 오늘 대회 좋은 결실 있으시길 기원하고요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제 맘은 상암에 벌써 가 있답니다^^
인마 인마 힘!!
김선옥
2019-02-26 21:46
동감입니다~
정말 지리한 싸움입니다.
홈피에 들어와 글을 읽으면 피곤해 집니다.
그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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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