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앞으로 2년 동안 인천마라톤클럽의 봉사를 명받은 조기환 인사드립니다.
다사다난했던 경자년이 가고 희망의 신축년이 밝아 온 지도 벌써 3일이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어수선하고 찬 기운마저 감도는 겨울이지만 또다시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이라는
기대와 설레임으로 한 해를 열어봅니다.
어수선한 시국에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2년을 어떻게 클럽을 이끌어 가야 할지
무거운 마음뿐이지만 최선을 다하여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21년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여느 해와는 다르게 임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예년 같으면 단체로 새해 해맞이 행사 등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한 해를 시작했겠지만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 확진자의 증가 추세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인하여 5인 이상 집합금지라는
난관에 봉착하게 되어 매년 1월 둘째 주 토요일에 시행됐었던 시주제 행사도 부득이 취소를 하게 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비대면이란 단어가 점점 사람들에게 당연시되고 언택트 시대에서 신임 임원진의 구성도 원활하지 않지만 조속한 시일 내에
임원진 구성을 완료하여 그동안 소원하였던 토달과 일달의 원만한 관계와 화합을 위하여 노력하는 회장과 임원진이 되겠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시국이 시국인 만큼 2021년 상반기 행사도 수립이 어렵고 마라톤 대회 자체가 없다 보니 운동 동기부여도 부족한게 현실입니다.
스스로 혼자 운동하는게 쉽지만은 않겠지만 회원 여러분 개개인의 노력과 열정으로 운동을 소홀히 하지 마시고 자신의 안녕과
본인 스스로의 건강을 위하여 틈틈이 몸을 만들어 언제가 될지 알 수는 없겠지만 건강한 몸으로 다시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인천마라톤클럽 회원 여러분들 가정 모두에게 행복과 건강함이 넘쳐나시길 기원하며 새해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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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 황희수 /총무 : 조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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